"동물농장" 책 서평

나이스life 2024. 6.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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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설입니다.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주인이 존스를 쫒아내고, 동물농장을 세웁니다.

"무엇이든 두발로 걷는 것은 적이다." "네 다리는 좋고 두다리는 나쁘다."

 

 

라는 슬로건으로 "동물주의"를 주장했고, 가장 똑똑한 돼지들을 중심으로

동물주의 혁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동물농장은 생산량이 증가하고 과거에 있어왔던

동물들 사이 다툼도 사라지는 등 지상낙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동물주의 혁명을 선동했던 돼지계층이 귀족화되더니 상황은 점점

안좋아 집니다. 나폴레옹(돼지)은 개 7마리를 몰래 훈련시켜 자신의 사병으로 만듭니다.

돼지들 사이의 권력다툼 후 나폴레옹이 스노볼(돼지)을 축출합니다 

이후 거짓과 기만으로 동물들을 철저히 속이며 동물들을 처형하고, 노동을 강요합니다.

급기야 인간의 행동을 따라하며 동물들을 노예로 부리는 독재/공포정치가 됩니다.

보면서 화가나 책을 중간에 몇번 덮었는지... 다 같이 나누면 모두가 잘 살수 있는데...

하지만 이 책의 소재는 실화를 바탕으로 은유법으로 썼습니다. 

그 소재는 러시아입니다.

하지만 저는 소설에서 북한을 보았습니다. 미국이라는 대적을 두고 북한(김정은)은 나폴레옹처럼 부를 독식합니다.

공포정치로 인해 국민들은 궁핍하고, 굶주립니다.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복서라는 말은 멍청하고 우직하지만 이상을 믿습니다. 하지만 철저히 농락당합니다.

철저히 이용당하고 죽어서 까지...ㅜㅜ 개죽음으로 이용당합니다.(북한 주민들입니다)



정말 눈물이 핑 돕니다. 여기서 느낄수 있는것은 대중은 현명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주민들이 김정은이라는 사람에 주입식 그리고 세뇌교육을 받는다.

현명하지 못하고, 더 나은 삶이 어떠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복서처럼 이용만 당한다.

북한사람들의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면 요즘 유튜브에서도 들을수 있다. 정말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OUg4_mf8jo&list=PLk7cU7uDUhRVJNTjuvcuEsGhIvOG99lVU&index=6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허점을 찌르는 이 소설은.. 인간의 욕심때문에 이상세계 구현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간은 남보다 잘 살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우리나라는 1950~1960년 보다 훨씬 잘 살지만 행복지수는 그때보다 훨씬 낮습니다.

 

방글라데시가 세계 행복지수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언뜻 본적이 있습니다.

즉 현재는 SNS와 타인과 비교로 상대적으로 덜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결론은... 자본주의를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허점은 많지만 인간본성을 따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평등한 사회는 없습니다. 항상 나를 갈고 닦아서 좋은 상품이 ... 인물이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좋은 생산수단을 소유해야 하던가요...

하지만.. 항상 겸손하고 ... 내가 읽은 책의 내용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좀더 나은 삶이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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