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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위치와 역사
▣ 낙산사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 사적 495호로 지정
▣ 역사
의상이 관음보살을 만나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바닷가 굴 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와 수정염주(水晶念珠)를 건네주면서, "나의 전신(前身)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원통보전의 자리라고 한다. 부속건물로 의상대(義湘臺), 홍련암(紅蓮庵) 등이 있고 이 일대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어 있다.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삼척, 강릉, 고성을 휩쓴 큰 산불이 일어나 낙산사 원통보전과 여러채의 전각이 소실되고 보물 제479호로 지정된 낙산사 동종이 화마에 녹아버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낙산사 [洛山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입장시간 : 연중무휴, 오전 6시 ~ 오후 6시(입장 17시 마감)
낙산사 방문후기
▣ 낙산사가 특별한 이유
우리나라 3대 절로써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절입니다.
아울러 법력이 강하다고 하고 사찰을 구경할 수 있는 동시에 바다의 전경도 같이 감상할 수 있고, 바람도 시원합니다.
낙산사의 의상대는 관동팔경의 1개의 장소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 낙산사 등반길
낙산사를 가는 길은 언덕길이라 애기가 못 갈까봐 걱정했습니다만,,,
대부분의 장소가 경사로로 되어있었습니다. 5살 아이가 있는 저희 가족은 아이가 좀만 걸으면 안아달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대부분이 경사로로 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었습니다
▣ 낙산사 해수관음상
낙산사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하지만 푸른 바다와 하늘, 그 사이에 자리 잡은 해수관음상에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올라오기는 힘들지만 오르고 나서는 탁 트인 풍경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바나 너머 수평선과 그를 마주하는 해수관음상. 멋진 풍경에 낙산사 동종의 멋진 종소리까지... 운치 있었습니다.
▣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의 절경 의상대를 빼고 여행할 수 없습니다.
신라의 의상대사가 참선을 위해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이 바위에 서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듯한 묘한 감정이 스칩니다.
아울러, 무척이나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 낙산사 보타전
보타전은 관세음 보살을 모신 법당입니다.
낙산사의 중심 전각입니다.
연꽃무늬 등불과 소원지들이 쭉 적힌 기와들이 여기가 법력이 쎈 절이구나를 실감케 했고요.
관세음보살로 인해 분위기가 참 인상적인 곳입니다.
보타전 내부의 분위기는 묵직하고 단정한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비록 다시 세워진 절이었지만요 ^^
제 딸은 약간 무섭다고 꼭 안기기도 했습니다 ^^
낙산사 여행 꿀팁
낙산사는 언덕위에 있는 고찰로서
1. 꼭 운동화를 신고 방문 하셔야 하고
2. 낙산사의 일정은 2~ 3시간 정도로 여유 있게 잡으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1시간 정도로 잡았는데 2~3시간 여유있게 경치도 감상하시고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낙산사의 주차장은 넓어서 문제는 없지만 너무 넓어서 안쪽에 주차를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도 처음에 바깥이 좋은 줄 알고 주차했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100미터 이상 걸어야 했습니다.
4. 유아가 있는 가정은 유모차와 함께
해당길이 유모차를 끌수 있게 경사로로 대부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입장료, 주차비
입장료도 무료여서 이렇게 좋은 곳을 입장료 무료로 입장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주차비가 있지만 큰 금액이 아니어서 부담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6. 주차 꿀팁
저는 못했지만 의상대 주차장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덜 걷고 싶다면 낙산비치 호텔 카페를 이용하고 주차하면 됩니다.
7. 보타전에서 낙산사 무료 차 누각이 있어서 오르는 길에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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