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림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운영시간 : 09:00~18:00(입장마감시간 17:00)
전화번호: 064-710-7912
가격
비자림이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예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 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해소와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자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제주 숲길을 방문할수 있게끔 도보숲을 만들어 놓아서 편하게 갔다올수 있습니다.
▣ 비자림 탄생의 비밀
중산간지대의 다랑쉬오름과 돛오름 사이에 긴 타원형으로 들어선 비자림은 면적 44만 8,000여㎡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최고령 나무는 900살에 육박한다. 두 번째는 2000년 ‘새 천년 나무’로 지정된 비자나무로 수령은 800살이 넘고, 굵기가 거의 네 아름에 키가 14m에 이르러 이 숲에서 가장 웅장하다. 이런 터줏대감 때문에 구좌 비자림은 ‘천년 숲’으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 비자림 -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천년 숲 (길숲섬, 조홍섭, 한겨레신문)
하성현 제주도 비자림관리소장은 “숲을 가꾸지 않고 방치했으면 비자림은 모두 죽어 사라졌을 것”이라며 “송악, 줄사철, 등수국, 마삭줄 등 덩굴식물이 비자나무를 덮으면 광합성을 하지 못하거나 무게로 가지가 부러진다”고 말했다. 그는 “숲을 내버려 두면 빨리 자라는 후박나무와 아왜나무가 금세 뒤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논란은 구좌 비자림의 탄생 비밀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다른 비자림과 달리 구좌의 비자림에는 조림 기록이 없다. 천연림이라는 얘기다.
김찬수 박사는 “제삿상에 올린 비자씨앗을 뿌린 것이 숲이 됐다는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천연림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라산 1,000m 이상 고지대에 비자나무가 자생하는데, 지형상 그 씨앗이 계곡물에 실려와 구좌에서 싹을 텄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연이 낳았다고 해도 기른 것은 사람이다. 비자는 구충제로 중요한 진상품이었기 때문에 비자림도 철저히 보호됐다. 구좌 비자림은 자연과 사람이 절묘한 공조로 이룩한 숲인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 비자림 -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천년 숲 (길숲섬, 조홍섭, 한겨레신문)
새천년 비자나무는 약 900년의 나이로 추정되며
높이가 25m 둘레는 4.3m로 최고령 나무입니다.
비자나무 두그루가 하나로 연결되어서 자라서 융합된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음
약 600년 의 나이로 추정되며 부부, 연인의 사랑을 상징
포토스팟자리
수백년간 숲을 보호한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힘들지 않는 코스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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